7/24(목) 글로벌 증시 동향

글로벌 증시 동향 : 7/24(목)

🌎 핵심 요약

S&P500은 0.07% 상승하며 사상 최고치를 경신했습니다. 알파벳의 견조한 실적과 AI 낙관론이 나스닥을 0.18% 상승으로 이끌었지만, 테슬라(-8.2%)와 IBM(-7.6%)의 실적 부진이 시장 분위기를 저해했습니다.


🌙 지난 밤 글로벌 증시는

뉴욕 증시는 어닝 시즌의 강력한 실적(83% 어닝 서프라이즈)과 미-일본 및 EU 무역 협상 진전 소식으로 지지받았으나, 테슬라와 아메리칸 항공(-9.6%)의 부진한 실적 전망으로 상승폭이 제한되었습니다. 트럼프 대통령의 연준 방문과 금리 인하 요구도 주목받았습니다.


📈 주요 지수 동향 

S&P500: +0.07% (6,363.35) – 사상 최고치 경신, 어닝 시즌 호조로 방어주 중심 상승.
다우: -0.7% (44,693.91) – 전통 산업주 약세로 하락, 혼조세 지속.
나스닥: +0.18% – AI 낙관론으로 소폭 상승, 기술주 중심 회복세.
나스닥100: +0.25% (23,219.87) – 기술주 강세로 신고가 랠리 이어져.
러셀2000: -1.36% (2,252.13) – 소형주 약세로 하락폭 확대.
필라델피아 반도체: +0.12% – 반도체 섹터 회복 시도, AI 수요로 지지.


✅  주요종목 동향

알파벳(+0.9%)과 엔비디아는 AI 수요 호조로 상승했고, 인텔은 시간 외 거래에서 PC 수요 회복 전망으로 강세를 보였습니다. 반면, 테슬라(-8.2%), IBM(-7.6%), 유나이티드헬스(-4.8%), 아메리칸 항공(-9.6%)은 실적 및 전망 부진으로 급락했습니다.


✅ 금리 및 자산 동향

2년물 국채: 3.92% (+3.62bp) – 고용 강세 반영, 단기 금리 소폭 반등.
10년물 국채: 4.40% (+1.59bp) – 경기 회복 기대감으로 이틀째 상승.
달러 인덱스: 97.49 (+0.28%) – 금리 반등과 함께 소폭 강세.
WTI 유가: 66.16 (+1.2%) – 원유 재고 감소로 상승, 에너지 수요 낙관론.
금 가격: 3,371.30 (-25.60) – 금리 상승과 달러 강세로 하락 압력.
천연가스: 3.115 (+0.044) – 재고 감소에도 제한된 상승폭.


✅ 경제 지표 및 전망

주간 실업수당 청구건수는 21.7만 건으로 6주 연속 감소하며 고용 시장 강세를 확인했습니다. 7월 S&P글로벌 서비스업 PMI는 55.2로 예상(53.0)을 상회했으나, 제조업 PMI는 49.5로 위축세를 나타냈습니다. 트럼프 대통령의 연준 방문과 금리 인하 압박, ECB의 금리 2.0% 동결은 시장 변수로 작용했습니다. 
전문가들은 AI 투자 수익화와 무역 협상 낙관론을 긍정적으로 평가했으나, 관세 리스크에 대한 경계도 제기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