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/22(화) 글로벌 증시 동향

🌎 핵심 요약

S&P500은 방어주 강세로 사상 최고치를 경신했으나, 기술주와 반도체 업종 약세로 혼조세를 보였습니다. 록히드마틴과 GM의 실적 부진이 시장 우려를 키웠습니다.


🌙 지난 밤 글로벌 증시는

뉴욕 증시는 헬스케어와 소재 섹터로 자금이 이동하며 상승했으나, 스타게이트 프로젝트 난항과 관세 불확실성으로 상승폭이 제한되었습니다. 


📈 주요 지수, 엇갈린 흐름

S&P500은 0.06% 상승, DOW는 0.40% 올랐습니다. 나스닥100은 0.50% 하락, 러셀2000은 0.79% 상승했습니다.


✅ 종목 동향

내일 실적 발표를 앞둔 테슬라와 알파벳은 각각 1.10%, 0.65%씩 오르면서 선전하는 모습을 보였습니다. 금일 상승으로 알파벳은 10거래일 연속 상승에 성공했습니다. 애플도 1% 가까운 상승세로 마감했습니다.

버라이존과 아마존은 1% 내외로 강세를 보였으나, 록히드마틴(-11%)과 GM(-8.1%)은 실적 부진으로 급락했습니다. 텍사스 인스트루먼트도 실망스러운 전망으로 약세를 기록했습니다.


✅ 내림세 이어간 시장금리

10년물 국채 수익률은 4.346%로 3.4bp 내려갔고, 2년물은 3.833%로 2.8bp 하락했습니다. 달러 인덱스는 97.37로 0.49% 떨어졌으며, 금 가격은 3,444.00으로 33.70달러 상승했습니다.
WTI 유가는 66.36으로 0.71달러 하락, 천연가스는 3.258으로 0.06 내려갔습니다.


✅ 경제지표 및 협상 전망

7월 리치몬드연은 제조업지수(-20)는 예상(-2)을 크게 하회했고, 존슨레드북 소매판매지수(5.1%)는 소폭 둔화되었습니다. 트럼프 대통령이 필리핀과 무역 협정을 타결하며 낙관론이 커졌습으나, 스캇 베센트 재무장관의 중국 협상과 금리 인하 압박이 변수로 남았습니다. 

* 일본과의 관세협상은 장 마감 이후 타결